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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60엔 안착, 美 고용통계 강세에 상승
요약:8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미국 5월 고용통계 호재를 반영해 160엔33전선으로 상승했습니다. 비농업 취업자 수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며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고조되었고, 이란 분쟁 관련 리스크도 달러 매수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고용지표 강세에 따른 달러 매수세 확대
8일 오전 9시 기준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주 금요일 종가 대비 38전 오른 160엔33전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17만2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8만5000명)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아울러 3월과 4월 취업자 수도 합산 9만3000명 상향 조정되며 미국 고용 시장의 회복세가 재확인되었습니다.
금리 인상 관측 확대와 장기 금리 상승
탄탄한 고용 지표와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가 맞물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장기 금리 상승을 지원해 달러화 강세를 추가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한편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전분기 대비 0.5% 증가해 시장 예상치(0.3%)를 상회했으나, 달러/엔 환율 변동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그쳤습니다.
日 당국 개입 경계감 속 상승세 지속
이란 분쟁 장기화 우려가 안전자산으로서의 달러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FX 거래 업체 관계자는 “달러 강세는 자연스러운 시장 흐름”이라며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환율 개입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달러/엔 환율은 점진적으로 상단을 테스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정책 당국의 개입 리스크를 주시하면서도 현재의 상승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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